중도층 민심 떠나가는 국민의힘 관련
중국에 뒤쳐진 한국 반도체 상황 관련
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 진술' 국면 관련

2025년 2월 21일 조간신문 사설분석

오늘 사설은 중도층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국민의힘 관련(국민 서울 한겨레 한국) 사설과 중국에 뒤쳐진 한국 반도체 관련(국민 동아 세계 중앙 ) 사설이 주류를 이루었음.
각 신문은 중산층이 국민의힘을 떠나고 있는 것은 비상계엄이 잘못됐다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 헌법재판소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논조를 보이고 있음. 또한 경제와 국가안보에 직결된 반도체가 중국에 추월을 당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정치권은 반도체특별법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는 등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는 논조를 펼치고 있음.

25일 진행되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과 관련된 사설(경향 세계 조선)도 다수 올라왔음. 이날 윤 대통령의 '당사자 최종 의견 진술'이 이루어지는데, 신문들은 대통령의 '판정 승복'을 요구함.

이밖에 한국의 '한한령 해제 가시화, 한중관계 발전 기회 살려야' 제하의 사설과 동아의 ‘연금 받는 돈’ 1%P 차 못 좁히는 與野… 무책임 정치 흑역사 될 것, 중앙의 '만족스럽지 못해도 연금개혁 무산 안 된다', 조선의 '우크라 北 포로, 정쟁 대상 되기 전에 빨리 데려와야', 세계의 ‘영원한 친구 없다는 냉혹한 현실 일깨운 러·우 전쟁 3년' 제하의 사설이 눈길을 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