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 | 관리자 | Kims4all@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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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7 등록 | 2025-0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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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간첩단 보도 사과드립니다
스카이데일리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미군과 함께 선거연수원에서 중국 간첩을 체포해서 일본 오키나와로 압송했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지는 5월15일 ‘5․18 보도 사과드립니다’란 사과문에서 세간에 화제가 된 중국간첩 체포설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재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본지는 특별취재반을 가동해서 사실관계를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중국간첩 체포기사를 오보라고 판단했습니다.
기사 작성자가 안병희 외에도 믿을만한 체보자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특별취재반이 12․3 비상계엄 당시 선거관리연수원에서 교육을 받았던 한국인 공무원을 직접 만나서 연수원에 있던 사람들은 중국간첩이 아닌 한국 공무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저희는 각종 사실관계를 하나씩 확인하고 교차검증한 결과 논란의 기사가 거짓 제보에 따른 허위사실 보도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국민께 혼란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앞으로 편향된 시각과 근거가 부족한 주장을 배척하고 공정보도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2025년 8월 13일
스카이데일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