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 김철훈 | Kims4all@gmail.com |
조회수: 13
2025-03-19 등록 | 2025-03-19 수정
[오늘의 이슈체크] 3월19일 조간 사설 팩트·논조 분석
'복귀 촉구' 서울의대 교수들 성명(경향 서울 세계 한겨레 한국)
연금 모수 개혁 마무리 난항(국민 서울 한겨레 한국)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관련(국민 동아 세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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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은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한 언론사의 입장을 담은 글입니다. 언론사의 베테랑 논설위원들이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선정한 이슈를 짧은 분량 속에 팩트와 논조로 담아 설파하는 논설입니다. 이러한 사설 분석을 통해 독자는 국내외 주요 이슈를 명쾌하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편집인 주]
2025년 3월 19일 조간신문 사설분석
오늘 조간 신문 사설은 의대생들의 복귀를 촉구한 서울의대 교수들 성명(경향 서울 세계 한겨레 한국)과 관련된 사설이 주류를 이루었음.
의대생들이 끝내 복귀를 거부하면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과 제자들의 복귀를 호소하는 제3 제4의 선배의사들이 나타나야 한다는 논조로 이루어짐.
연금 모수 개혁에 합의하고도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을 다룬 사설(국민 서울 한겨레 한국)과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국민 동아 세계 조선) 관련 사설도 다수를 이루었음.
‘개의 정족수 3인’을 규정 방통위법 개정안 거부 최상목(경향 한겨레), 육군 무인기 사고(국민 동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승복 요구(세계 중앙) 관련 사설도 복수로 올라왔음.
이밖에 조선의 <中과 같은 구조물 中 쪽에 설치해야>, 중앙의 <‘혁신 위한 메기’ 돼야 할 사모펀드, 단기 차익만 좇나>, 한국의 <추방 위기 미등록 이주아동, 이대로 방치할 텐가> 제하의 사설이 눈길을 끌었음.
조간신문 사설리스트
▣경향신문
“누가 진짜 피해자냐”는 교수들 일침, 전공의들 새겨야
‘2인 체제 위법’ 무시한 최상목·이진숙, 법 위에 군림할 건가
고환율 속 고삐 풀린 생활물가, ‘뒷북 정부’ 되지 말라
▣국민일보
산업 스파이로 민감 국가 지정된 한국, 총력대응 절실하다
한 발짝 더 나아간 연금개혁… 여야, 국정 협치 계기로 삼길
계엄 이후 잦아진 군 사고… 기강 해이 다잡아야
▣동아일보
“민감 자료 빼내가 민감 국가”… 단순 “보안 문제”는 아닌 듯
성장률 전망 석 달 새 0.6%P 추락… 추경은 대체 언제 하려고
민가 오폭 이어 무인기 사고… 훈련·작전 때마다 가슴 졸일 판
▣서울신문
교수에 악플 테러 의대생들, 이 오만을 보고 있기 힘들다
급기야 “韓 무역적자국” 콕 집은 美… ‘FTA 딜’ 대비해야
與野, 탄핵 선고 전 연금 모수개혁 반드시 마무리하라
▣세계일보
여야 ‘승복 공방’에 尹은 침묵, 이러니 민주주의 위기
‘민감국가’ 뒷북 해명한 정부, 헛다리 짚은 정치권 반성해야
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의대생 오만”, 더 이상 관용 안 돼
▣조선일보
“큰일 아닌데 큰일 만들어” 韓 정치가 하는 일
中과 같은 구조물 中 쪽에 설치해야
'줄탄핵'만 아니라 '줄일방처리'도 심각하다
▣중앙일보
당사자인 윤 대통령의 헌재 승복 약속이 핵심이다
‘혁신 위한 메기’ 돼야 할 사모펀드, 단기 차익만 좇나
▣한겨레신문
최상목 또 거부권, 자신은 헌법 어기면서 위헌 타령
“전공의·의대생 오만” 의대 교수들 일침, 새겨들어야
갈 길 바쁜 추경·연금개혁, 더 서둘러야 한다
▣한국일보
의대 교수 4인 성명, 의료 정상화 마중물 되길
추방 위기 미등록 이주아동, 이대로 방치할 텐가
'합의 처리' 문구 하나로 연금개혁 난항, 말이 되나